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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갈등과 윤리적 딜레마의 해결책

2021. 5. 17.

사회복지 실천 가치를 자기가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사회복지사로서 자신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 사회 복지 실천의 질이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가치관은 확인하고 편견은 없애기 위해 노력하며 클라이언트의 가치관도 존중해야 만 한다.

윤리적 딜레마 해결책

상담자가 윤리적 딜레마에 부딪쳤을 때는 abcde 전략을 고려해본다. 이 전략은 실 레오와 코폴라가 1993년에 만든 전략이다. A에 해당하는 평가는 클라이언트를 평가하는 것이다. 상담자는 클라이언트의 자원과 상태, 가치, 상황, 감정에 대한 반응을 파악하고 어떤 규율을 적용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다음은 도움되기이다. 상담자는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다른 인물과의 관계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만 한다. 다음으로는 결과와 자문을 생각한다. 상담자는 클라이언트의 윤리적 결과나 법적 결과 감정적 결과 치료적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문제들은 관리자에게 자문을 구해야 한다.

 

관리자에게 물어볼 문제들은 대부분 중요한 윤리적 문제들이다. 보통 자신의 문제가 상담과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초보 상담자가 윤리적 딜레마에 봉착했을 경우 바로 관리자에게 자문을 구해야 한다.

 

다음은 의무를 생각한다. 상담자는 어떤 의무가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 이유는 상담자는 클라이언트 외에도 다른 사람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클라이언트가 다른 사람을 상처 주려고 한다면 그 사람을 보호해야만 한다. 다음으로는 교육을 고려해야 한다.

 

윤리적 딜레마를 다룰 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데 일을 판단할 때 자신이 배운 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떤 것을 배웠는지 다시 검토를 할 필요성이 있다. 복잡한 상황에서 의사결정이나 윤리적 결정을 해야 한다면 일반 결정 모델 따르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 결정 모델은 복잡한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 의사결정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의도로 사용한다. 크게 11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문제를 확인하면 문제를 유지시키는 요인이 무엇이 있는지도 같이 확인한다. 두 번째로는 클라이언트나 전문가, 그 밖의 사람들을 포함해서 해당 문제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과 제도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한다.

 

세 번째로는 관련이 있는 여러 관계자들이 갖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나 전문적인 가치,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의 개인적인 가치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다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줄일 수 있는 목적과 목표를 확인한다. 그리고 대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입 전략과 개입 표적을 확인한다. 이렇게 대안을 만들었으면 확인된 목표를 가지고 그 대안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고 효율적인지를 확인한다. 대안들이 문제가 없다면 의사 결정에 관여해야 할 사람들을 정한다.

 

이렇게 되면 중요한 것들은 모두 정해졌다. 다음으로 실행해야 할 것은 가장 적절한 전략을 선택하고 선택한 전략을 실행하여 결과를 살피는 일이다. 결과 중에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마지막으로 결과들을 평가해서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한다.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일반 결정 모델이다. 결정 모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봤으면 결정 모델을 정하는 기준인 심사표에 대해 알아볼 차례다. 윤리적 심사 표는 총 10가지 단계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직면해 있는 윤리적 딜레마와 관련된 개인적 가치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윤리적 결정에 관계가 있을 사회적 가치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관련되어 있는 전문적 가치와 윤리를 확인하고 선택 가능한 윤리적 대안을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선택 가능한 대안들 중에 다른 사람들의 권리와 복지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권리와 복지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이런 행동이 사회의 권리와 이익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지도 확인한다. 이런 내용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갈등을 줄이기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다음으로는 어떤 행동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어떤 대한이 가장 효율적이고 윤리적인지 확인한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들이 단기적인 결과와 장기적인 결과를 모두 고려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모든 것을 비교 평가를 했다면 윤리적 사정 심사 표도 성실히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윤리적 원칙 우선순위를 확인해 보자. 첫 번째는 생명보호의 원칙이고, 두 번째는 평등과 불평등을 원칙이다. 세 번째로는 자율성과 자유의 원칙이며 네 번째는 최소 손실의 원칙을 따른다.

 

다섯 번째로는 삶의 질의 원칙을 따르고 여섯 번째로는 사생활 보호와 비밀보장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진실성과 완전 공개의 원칙을 따르면 우선순위가 완료된다.

윤리강령 제정의 필요성

윤리강령은 왜 만들어져야 할까? 여기에 대한 내용은 리머가 답을 가지고 있다. 리머는 윤리강령 제정은 전문가의 가치관과 다른 사람들의 가치관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체계적으로 알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윤리적 딜레마의 실체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다수의 다른 가치들 사이에서 관계 적립을 하거나 위계 설정을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며 사회복지의 현재 주류 가치가 얼마나 정당한 가도 판단하며 나가서 사회적 주류에 맞는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래서 한국 사회복지 자는 윤리강령을 만들었는데, 1973년에는 윤리강령 초안을 만들기로 하였고 1982년에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이후에 윤리강령 개정을 거쳐서 2001년에 제3차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개정까지 완료되었다. 이렇게 가치 갈등과 윤리적 딜레마의 해결책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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